남편의 최애 식재료 구황작물인 감자와 고구마
그리고 옥수수..!
그 중 하나인 감자전 타령을 해서
감자를 사봄.....집에 양파도 많고 파프리카도 많은데
감자전 먹고 싶대서 감자를 사서 강판에 갈아야하나
고민하다가 해피콜 믹서기를 활용하기로함ㅋㅋㅋ
어디서 믹서기 이용하면 안된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검색해보니까 많이 이용하는것 같아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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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할인마트에서 감자8개정도에 2,000원정도 주고
사옴.
그리고 씻어줌.
나름 베이킹 소다를 이용해서 빡빡 씻은 상태.
그리고 껍질을 벗겨줍니당
껍질 벗긴 사진은 없네요....😅
감자 껍질을 하나하나 칼로 도려내고?? 벗겨내고??
제거하고 암튼... 해피콜 블렌더에 넣어줍니다!
그냥 갈았더니 모터소리만 나고 움직이질 않아서
물 아주 살짝 넣고 야채 모드로 해서 갈았더니 완전good👍
요 상태가 됩니다.
이렇게 곱게 갈린 감자를 채반에 놓고 물을 빼줘야됩니다.
채반에 감자전을 넣고 물과 분리를 해주는데,
이 때! 물을 다버리면 안됩니다!
바닥에 전분이라는 것이 깔려있어요!
전분을 사수하면서 물을 조심조심 버려주세요~!
그리고 채반 밑에 사진처럼 한 곳에 합쳐주고
소금을 살짝 소금소금 투척~!
설거지한 후라이팬 맞구요....감자전 반죽이 튀어서
상태가 좋지 않아보이네요^^
암튼 기름 넣고 노릇노릇 구워주고
뇸뇸뇸 먹으면 됩니당
해피콜 블렌더를 이용해서
강판 없이 믹서기로 그나마 노동 중간강도로
맛있게 감자전 해서 먹을 수 있어서 가뿐한 저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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