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동 bhc 후라이드/양념치킨 반반+뿌링치즈볼

불금 기념으로 열심히 일하고 온 남편을 위해
남편의 최.애 메뉴 치킨을 시켜주기로 했음^^
절대 날씨 덥고 해서 음식하기 싫어서 그런거 아님 주의ㅠ
ㅋㅋㅋㅋㅋ
어떤 브랜드 치킨 시켜먹을래 물어본 결과
고민에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던 남편은 오랜만에
bhc 치킨을 먹겠다 하셨음 거기에 치즈볼까지 추가🤣
요기요를 열어봤더니 댄스 영상 투표하면 2천원 쿠폰
주는 이벤트 하고 있어서 배달료까지 해서 21,500원에 득템
후...
치킨값은 만육천원 정도면 선방한거같은데,
배달료.............참 아까운것.......
그래도 날씨 더우니까 남편이 치킨을 참 좋아하니까
가정의 평화를 위해 시켜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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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고 1시간 좀 안되서 도착한 bhc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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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치킨의 윤기나는 자태와 먹지 않아도 바삭바삭함이
느껴지는 후라이드치킨 ❤️
남편은 특히 바삭바삭한 치킨을 좋아한다.
나는 구운치킨을 더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 ㅋㅋㅋㅋㅋ
입맛 상극 ㅠㅠ
뭐 어쨋든 치킨은 옳다는 말이 있으니까
잡솨보겠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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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달콤한 양념치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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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딸래미가 과자같다고 좋아한 바삭바삭한 후라이드
여기에 맥주가 없다니.......
후 건선약을 먹고 있어서 맥주를 먹을 수 없는 내 자신이
넘나 원망스러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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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맥주 대신 뿌링치즈볼을 먹습니다.
🤭
우오 딱봐도 이건 단짠단짠이야 써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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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저게 다 치즈예요ㅠㅠㅠㅠㅠㅠ
bhc는 치즈볼만 따로 팔아주라
내가 진짜 왕창 사재낄 의향 가득하다구욧 ㅠㅠㅠㅠㅠ
팔아줘 팔아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번 고객소리함에 건의를 넣어봐야겠다 진지하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