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17.03.10~17.03.12 2.3초 괌 여행기 verse 1

쀼쀼챠챠 2017. 3. 19. 17:25
티스토리 첫 포스팅은 고심 끝에 괌 여행기로 골랐다.
사진을 400장 넘게 찍었기 때문에도 있고
과정을 나름 생생하게 전달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ㅋㅋㄱㄱㄱㄱ괌 여행기로 첫 포스팅을 하게 됐다.
우선 비행기는 진에어 LJ641편 (09:35) 항공편을 이용 했으며 숙소는 쉐라톤 라구나 리조트를 이용했당^^
더 자세한건 사진 보면서 설명을 덧붙이는걸로^.~

인천공항에 새벽 4시40분 공항버스 첫차를 타고 도착하여 새벽에도 본인은 생기발랄한 닝겐인척 인증샷 찍어쥼ㅎ

우래기 역광돋지만 나름 인생 첫 비행기와의 기념샷이구용 ㅎ

그 하늘이 그 하늘이지 뭐라는 생각에 그 전에는 사진  찍을 생각도 안하다가 괌에 다가올수록 맑은 하늘에 폰으로 연사를 찰칵찰칵 할 수밖에 없었다

구름이 진짜 카푸치노 거품처럼 엄청 이뿌당

괌 공항에 도착해서 찍은 첫 사진!
야자수만 보는데도 왜이리 설레이던지ㅠ.ㅠ
생각보다 숨이 턱 막히는 더위도 아니여서 더 좋았다.

친절한 괌 벨보이의 픽업서비스를 이용하여 도착한 쉐라톤 라구나 리조트.
도착해서 숙소 사진 찍느라 바쁘구여ㅎ

내가 작년 9월부터 손꼽아 기다려온 발코니ㅠㅠ
이것때무네 코너스위트를 선택했다해도 과언이
아니당

숙소에서 바라본 오션뷰 & 수영장뷰

정말 깔롱지다

발코니에서 오얏나무 이씨 부녀 한 컷

화장실 조차도 이뻐

ㅠㅠ

웰컴와인과 웰컴 브레드. 와인을 마실 줄 모르는
나에겐 무용지물이였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았다

앙사나스파 어메니티

7층 복도에서 내려다본 호텔 전경

비치인 쉬림프 가는길에 우리 가족 한 컷ㅋㅎ

쉐라톤 로고가 박혀 있던 1층

석양이 드리워진 수영장 가는 길목~
분위기 진짜 오지구여 지리구여ㅠㅠ

쉐라톤 로고 앞에서 여보랑 하리니

비치인쉬림프 가기전에 택시 기다리며 찍은 쉐라톤 앞마당 (?)모습ㅋㄱㄱㄱㄱㅋㄱ
비치인 쉬림프 포스팅은 내일 쪄야겠다.

쉐라톤 리조트를 개인적으로 평가하자면
파라다이스 요 단어로 평가하고싶당.
위치로 보면 구석에 있어서 가까운 gpo를 제외하고 k마트를 간다거나 t갤러리아같은 곳을 갈 땐
좀 많이 번거로웠지만, 전용 비치도 없었지만ㅠㅠ
수영장 하나가 열 비치 안부럽구여ㅠㅠ
음식도 정말 맛있었구여ㅠ.ㅠ 무엇보다 하늘과
수영장과 알루팡섬??그쪽 바다의 삼위일체가
너무 이뻐서 진짜 지상 낙원이 여기구나 싶었다.
그래서 나는 100점 만점에 101점 주고싶다ㅠㅠ
또 가고싶구여ㅜㅠ다음에 갈 때는 3박4일 가는걸로ㅠ.ㅠ